▲ 뮤탄스프로젝트. 출처=롯데제과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롯데제과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자일리톨 정제 ‘뮤탄스 프로젝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뮤탄스 프로젝트’는 식약처로부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자일리톨을 사용했다. 껌이 아닌 정제 형태이기 때문에 입 속에 충분히 머무를 수 있도록 천천히 녹여 먹는 것을 권장한다. 권장 섭취량은 한 알(1.9g)씩 하루 세 번이다.

‘뮤탄스 프로젝트’는 현재 코스트코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 5900원(180정)이 들어 있다.

한편 자일리톨은 뮤탄스균 등의 충치균이 분해할 수 없는 5탄당 구조이기 때문에 입속에서 이들 균의 산 생성을 억제하여 충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간 식약처가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 가운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기능을 부여한 것은 자일리톨이 유일하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