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에쓰오일

[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에쓰오일은 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10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후원해 오고 있다.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을 수도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주택 복구와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조속한 생활 안정을 되찾도록 하기 위해서다.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는 “에쓰오일은 갑작스러운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이외에도 화재 진압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꾸준히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시행해 순직·부상소방관 가정에 위로금을 전달하고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