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직방이 ‘살아보기 캠페인’ 두번째 시즌 ‘성수동 살아보기’에 참여할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 '살아보기 캠페인' 시즌 2. 출처=직방

살아보기 캠페인은 직방의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의 집을 임대해 이용자가 직접 살아볼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직접 해당 지역에서 거주하는 경험을 통해 참여자에게 맞는 집과 동네가 어디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참여자들이 부담하는 보증금과 월세는 물론 인테리어까지 모두 직방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살아보기 캠페인 장소는 직방 이용자 투표를 통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으로 선정됐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직방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 곳의 매물 중 마음에 드는 집을 선택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성수동에 살아보고 싶은 이유를 함께 적으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당첨자는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동안 직방이 지원하는 보증금과 월세로 성수동에서 거주할 수 있다.

한편 살아보기 캠페인 시즌1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용자 5300여명이 이 캠페인에 지원해 17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세 명의 거주자는 취업준비생과 학생, 인턴 중인 사회초년생으로 지난해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4개월동안 살아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