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한국거래소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회사는 GS리테일이다. 이에 2주 연속 공매도 비중 1위를 차지했던 아모레가 2위로 밀려났다. 3위는 특수화학제품을 생산하는 OCI가 차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꾸준히 주가가 올라왔다"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다들 주가가 빠지는데 혼자만 올랐었기에 이제는 빠질 때가 돼서 공매도 비중이 높은 듯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