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레스 모바일 이미지. 출처=조이시티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조이시티는 자회사 씽크펀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개한 이미지는 블레스 모바일의 주요 종족인 ‘판테라’와 ‘마스쿠’다. 

이미지 속의 판테라는 힘과 무용을 숭상하는 전사의 기량을 드러내고 있는 반면, 새로운 터전을 찾은 이방인 마스쿠의 경우 귀엽고 아담한 모습을 하고 있어 상반된 개성을 보여준다.

해당 이미지는 티저 영상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공식 콘텐츠다. 조이시티는 티저 사이트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에 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씽크펀 조정훈 사업팀장은 “MMORPG의 가장 기본적인 재미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성장시키는 것이기에, 게임을 기다려 주시는 유저 분들께 각 캐릭터의 매력을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2월에 예정된 미디어 쇼케이스 등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만큼 블레스 모바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블레스 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의 IP를 활용해 새롭게 재탄생 시킨 모바일 MMORPG다.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화려한 룩앤필이 강점이다. 다음달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 블레스 모바일 마스쿠 캐릭터 이미지. 출처=조이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