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직원들이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탑재하고 있다. 출처=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중국 우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재난구호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인천~베이징 노선의 OZ331편과 인천~청두 노선의 OZ323편에 약 4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및 의료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중국 우한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고, 구호물품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