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 HQ에서 공게임즈 공두상 대표가 '이사만루3'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재성 기자
▲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 HQ에서 공게임즈 공두상 대표가 '이사만루3'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재성 기자
▲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 HQ에서 공게임즈 공두상 대표가 '이사만루3'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재성 기자
▲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 HQ에서 공게임즈 공두상 대표가 '이사만루3'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재성 기자
▲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 HQ에서 공게임즈 공두상 대표가 '이사만루3'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재성 기자
▲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 HQ에서 공게임즈 공두상 대표가 '이사만루3'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재성 기자
▲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 HQ에서 공게임즈 공두상 대표가 '이사만루3'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재성 기자
▲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 HQ에서 공게임즈 공두상 대표가 '이사만루3'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재성 기자
▲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 HQ에서 공게임즈 공두상 대표가 '이사만루3'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재성 기자

게임빌3년, 넷마블 4년을 거치며 출시됐던 이사만루 시리즈가 이제는 공게임즈가 직접 서비스 하는 '이사만루3'시리즈를 출시한다.

공게임즈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켄 HQ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이번 ‘이사만루3’ 출사표를 던지며 독립을 선언했다.
실제 '이사만루3'은 '리얼'에 집중했다. '이사만루3'을 개발한 공게임즈는 실사형 모바일 3D 야구게임을 처음 만든 회사며 유저와 실시간 대전모드를 야구게임 중 유일하게 가지고 있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모션캡처센터를 설립하고 약 4000여개의 기본 애니메이션을 게임에 수록했다.

야구장의 디테일 까지 강조됐다. 전광판에는 타자에 대한 데이터, 관중들의 모습까지 살려냈다. 마치 게임을 통해 야구장에 와있는 느낌을 구현했다.
또한 최신 물리엔진 GBME 3.0를 이용해 공기저항 계수, 마찰 계수, 시선 처리, 임팩트 포인트 등 야구공은 물론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다 실사에 가깝게 표현했다.

이와 함께 투구속을 전체적으로 높여 직구는 직구답게 커브는 커브답게 표현해 타구결의 박자감을 높여 손맛을 살렸으며, 타구의 거리와 타이밍을 보고 판단하는 주루 플레이, 각종 상황에 맞춘 백업 플레이, 공이 그라운드에 떨어질 때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연출 등 세부적인 디테일까지 살렸다.

'이사만루3'는 오픈 기준으로 이적시장, 시즌모드, 로스터관리, 트레이닝 등의 매니지먼트를 진행할 수 있는 '마이클럽', 친구와 빠르게 즐길 수 있는 '퀵매치', 매주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챔피언십' 등이 공개되며, 경기의 주요 장면을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시뮬레이션', 심리전을 이용한 대전모드 '예측타격'도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선보일 '챌린지', '투데이모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사만루3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에 참가하면 게임 재화를 제공하고, 구단명 선점을 통해 출시 후 이용할 구단명을 미리 정해놓을 수 있다.
정식 출시는 2월 13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