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LG전자는 30일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9년 말 기준으로 렌탈 계정이 200만개를 약간 상회했다"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4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LG전자는 "스타일러,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공유 구독경제를 통해 성장할 것이라고 본다"라며 "LG전자는 제품 렌탈이 아닌 케어솔루션, 케어십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유지/관리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