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타워. 출처=이코노믹리뷰DB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LG전자는 30일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VS 사업이 올해 턴어라운드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내년 쯤이면 확연히 개선될 실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LG전자는 "지난 실적 발표에서 미중무역전쟁 등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턴어라운드 시점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라며 "여러 변동요인이 많기 때문에 VS 사업본부는 주요 잔고 및 리스크 부분을 놓고 시뮬레이션했을 때 전체적인 수익이 개선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