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타워. 출처=이코노믹리뷰DB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LG전자는 30일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5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구체적인 숫자를 밝히기 어렵지만 30% 이상 성장은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LG전자는 "도쿄올림픽은 OLED 핵심 기술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 이벤트를 매출 수익으로 연결은 조심스럽게 바라본다. 다만 OLED TV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