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삼성전자는 30일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우선주를 대상으로 현금배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우선주를 대상으로 1주당 355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가 배당율은 0.8%로, 배당금 총액은 2921억원이다.

삼성전자는 배당금지급 예정일자가 상법 제464조의 2에 의거,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적절한 규모로 주주환원 정책으로 배당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