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모바일 퍼즐 게임 ‘디즈니 팝 타운’의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 기반으로 출시돼 소셜 기능 강화와 게임 내 의상이 세트로 통합되는 등 변화가 있다. 

디즈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코스튬과 퍼즐 스테이지가 특징인 디즈니 팝 타운은 퍼즐을 풀면서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미션을 전개하는 장르 결합형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카카오 기반의 게임 서비스를 통해 친구들과 점수로 경쟁하는 한편 초대, 하트 선물 등 협력하는 재미를 더했다. 

다양한 디즈니 IP 기반 코스튬의 수집, 활용과 더불어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한 점은 이야기와 꾸미기, 퍼즐이 어우러진 디즈니 팝 타운만의 이색 재미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 디즈니 팝 타운이 국내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출처=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 이정현 PD는 "새롭게 선보이는 디즈니 팝 타운으로 디즈니 IP 감성이 담긴 대중적인 퍼즐과 이야기, 꾸미기 콘텐츠들을 보다 완성도 있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사전 예약 및 친구 초대 등을 완료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2월 23일까지 카카오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의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