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미스터피자, 롯데칠성, 삼양식품, 올가홀푸드, 풀무원, 아워홈, 이마트24에서 1월5주 신제품을 출시했다.

*미스터피자 흑당피자

▲ 미스터피자 흑당피자

미스터피자가 부라타치즈, 트러플 오일에 이어 외식품업계 메가 트렌드인 ‘흑당’을 활용한  '흑당버블피자', 와 '흑당씨앗피자'를 출시했다.
흑당버블티피자’는 부드러운 모차렐라 치즈와 흑당에 졸인 타피오카 펄을 듬뿍 올린 후 진한 흑당소스로 마무리해 먹는 동안 달콤한 향이 입안을 맴돈다. ‘흑당씨앗피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씨앗 호떡에서 모티브를 얻은 메뉴로, 흑당소스와 호두, 해바라기씨, 땅콩 등 각종 견과류가 한데 어우러져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과 고소함이 매력이다.
함께 선보이는 ‘초코치즈케이크피자’는 지난 겨울 홈 파티 열풍을 일으켰던 ‘캘리포니아 치즈케이크피자’의 후속으로, 진한 캘리포니아 크림치즈에 쌉싸름한 브라우니 큐브, 초코 시럽이 더해져 기분 좋은 달콤함을 제공한다. 단품을 미니케이크로 즐기는 것은 물론 피자 세이버 위에 얹어 2단 케이크처럼 연출하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특별한 날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내기 좋다.

*무라벨 '아이시스 8.0 ECO' 1.5생수

▲ 무라벨 '아이시스 8.0 ECO' 1.5생수

롯데칠성이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애 친환경성을 높인 ‘아이시스8.0 ECO’ 1.5L를 출시했다.
아이시스8.0 ECO는 개봉 및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어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을 페트병 몸체에 음각으로 새겨 넣고 상징색인 핑크색을 병뚜껑에만 적용해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살렸다. 정사각형 몸체 중간에 홈을 만들어 그립감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삼양식품 '신림동 백순대볶음면'

▲ 삼양식품 '신림동 백순대볶음면'

삼양식품은 서울 신림동의 백순대를 라면으로 재현한 ‘신림동 백순대볶음면’을 출시했다.
‘신림동 백순대볶음면’은 면 반죽에 전분과 카카오분말을 넣어 순대 속 당면의 쫄깃한 식감과 비주얼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순대볶음분말과 들깨가루, 후추를 넣은 액상스프와 깻잎의 풍미를 담은 별첨 조미유로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백순대 양념 맛을 완성했고, 양배추와 당근, 홍고추 등을 후레이크로 넣어 보임성도 강화했다.

*올가홀푸드 '도축 후 4일째 먹는 무항생제 돼지고기'5종

▲ 올가홀푸드 '도축 후 4일째 먹는 무항생제 돼지고기'5종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도축 후 4일째 먹는 무항생제 돼지고기’ 5종을 자사 온라인 몰에 출시했다.
‘신선의 기준 돼지고기(400g)’ 5종은 고객 주문부터 배송까지 도축 후 4일 이내 완료되는 차별화된 신선 돈육 상품이다.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불고기용, 수육용, 찌개용) 등 총 5종으로 출시되며 무항생제 돼지고기만을 엄선했다.
도축부터 고객 수령까지 4일이라는 선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유통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밸류 체인을 구축했다. 올가 온라인 몰에서 고객 주문이 접수되면, 당일 도축하여 도축 직후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급속히 온도를 낮추는 예냉을 거쳐 다음날까지 발골과 부분육을 골라 내는 정선 작업을 진행한다. 도축 후 2일 내 포장을 마치고 다음날 택배 발송하여 4일째 고객에게 신선 돈육 상품 배송이 완료된다. 모든 공정은 충북 제천에 위치한 도축장과 도축장 내 가공장에서 진행해 불필요한 유통 과정과 시간을 대폭 줄여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풀무원 ‘모짜렐라·앙크림 치즈볼’ 2종

▲ 풀무원 ‘모짜렐라·앙크림 치즈볼’ 2종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고소한 치즈와 쫄깃한 빵 식감이 일품인 ‘모짜렐라 치즈볼’(360g/7,980원)과 달콤한 팥앙금과 진한 크림치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앙크림 치즈볼’(360g/7,980원)을 출시했다.
모짜렐라 치즈볼’과 ‘앙크림 치즈볼’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함이 어우러지도록 차별화한 냉동 치즈볼이다.
치즈볼 전용 빵가루를 개발 적용하여 바삭함을 높였고, 도우에는 쫄깃한 식감까지 더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간편 조리하여 맛있는 전문점 스타일의 ‘겉바속쫄’ 치즈볼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앙크림 치즈볼’은 팥앙금과 뉴질랜드산 자연 크림치즈로 달콤하면서 짭쪼름한 맛을 낸다. 특히 속 재료를 섞는 대신 쫄깃한 빵이 통팥 앙금을 감싸고, 앙금 속에 크림치즈가 자리 잡는 3중 레이어드 방식으로 개별 속 재료 고유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빵은 따뜻하면서 크림치즈는 시원한 이색 간식이 된다.

*풀무원 녹즙 '오! 생즙'

▲ 풀무원 녹즙 '오! 생즙'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100% 국내산 유기농 채소 다섯 가지의 생즙을 그대로 담아 집에서 갓 짜낸 듯 신선함을 살린 ‘오! 생즙’을 출시했다.
오! 생즙은 다섯 가지 채소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내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채소 섭취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생즙 제품이다.
이번 제품에는 녹즙의 인기 원료로 손꼽히는 5개 재료를 엄선해 한 병에 담았다.
단일 원료 제품을 통해 따로 섭취해야 했던 명일엽, 케일, 돌미나리, 양배추, 브로콜리를 한 번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에 사용된 채소는 모두 100% 국내산 유기농으로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오! 생즙 한 병에는 130g의 녹색 채소를 그대로 담아냈다. 매일 한 병으로 부족한 채소 섭취량을 보충하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바로치킨'

▲ 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바로치킨'

아워홈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바로 치킨’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로 육즙가득 순살치킨’과 ‘바로 탱탱바삭 통살치킨’ 2종이다.
’바로 육즙가득 순살치킨’은 바삭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생빵가루가 아닌 건빵가루를 사용해 튀겨 미세한 수분까지 잡아냈다.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185도에서 9~10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바로 탱탱바삭 통살치킨’은 튀김가루에 쌀가루를 섞어 튀겨내 더욱 바삭하다.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10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이마트24 혼술족 위한 미니와인 8종

▲ 이마트24 혼술족 위한 미니와인 8종

이마트24가 혼술족을 위한 미니와인 8종(100ml 4종, 187ml 4종)을 출시했다.
미니와인 8종은 와인 오프너 없이 간편히 즐길 수 있으며 파우치타입(100ml) 4종, 병타입(187ml) 3종, 컵타입(187ml) 1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파우치 타입(100ml)은 이탈리아 원글라스(oneglass)의 까베네쇼비뇽, 베르멘티노, 상그리아, 모히토 등 총 4종을 판매한다. 파우치 타입이라 휴대하기 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한 잔의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판매가격은 4900원이다.
병타입(187ml)은 미국 대표 와이너리 갤로에서 만든 까베네쇼비뇽, 멜롯, 모스카토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컵타입(187ml)은 이태리 남부 투스카니 지방의 대표 품종인 산지오베제로 블렌딩한 레드 와인이다. 와인잔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병타입 3종과 컵타입 1종은 모두 3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 '3+4' 사과

▲ 이마트24 '3+4' 사과

이마트24는 3개 가격에 4개를 더 제공한다는 의미의 3+4 사과를 출시했다.
현재 세척사과(1입)가 1300원에 판매되는 가운데, 이번에 이마트24가 7개 한 세트3800원인 사과를 내놓았다.
‘3+4 사과’ 1개당 가격은 543원으로 1입 세척사과 대비 58% 싼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