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3 BJ 슈퍼 배틀로얄 이벤트가 열린다. 출처=넷마블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서 BJ를 대상으로 30인 배틀로얄 대회를 여는 A3 BJ 슈퍼 배틀로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난닝구, 공대생, 창열이형 등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PC 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 게임으로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1월 29일, 2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A3 BJ 슈퍼 배틀로얄 대회는 게임 콘텐츠 30인 배틀로얄의 개인전 및 3인 팀전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총상금 1500만 원을 건 이번 대회에는 난닝구, 공대생, 창열이형 등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총 5세트 경기 후 합산 점수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넷마블 장중선 본부장은 “30인 배틀로얄로 경험할 수 있는 숨 막히는 경쟁과 극한의 생존 게임이 주는 재미를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오직 전략과 컨트롤만으로 대결하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개인전과 협동의 재미와 다양한 무기 스킬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3인 팀전의 즐거움을 미리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2일 게임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오는 3월 게임을 출시한다고 알려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바 있다.

넷마블은 모든 사전등록 이용자에게 10만 골드 및 블루 다이아 50개 등 게임재화를 지급하고, 삼성 갤럭시S20, 갤럭시워치, 고프로 히어로 및 구글기프트카드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브랜드 사이트 내 A3: 스틸얼라이브 영상을 SNS로 공유하고, 공식 카페 가입 및 공식 유튜브 채널 A3 TV 구독, 게임 사전등록까지 총 4가지 이벤트에 모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고급 인게임 아이템과 LG 미니빔 프로젝터, CGV 영화 관람권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