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을 맞아 전국 각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을 방문, 떡국 배식 등 지역 나눔 활동 진행한 SPC 임직원들. 출처= SPC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SPC그룹(이하 SPC)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의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자사 제품과 전달하고 떡국을 배식하는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 양재동 SPC 본사 및 전국 12개 사업장 인근의 17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SPC 임직원들은 양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만두 빚기와 떡국 배식 활동을 진행하고 삼립호빵 등의 제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SPC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크라상은 성남시와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지원했고 성남 종합사회복지관,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명절 선물을 후원했다.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삼성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고, ㈜SPC삼립은 시흥과 대구, 광주 등의 지역복지관, 아동기관, 결손가정에 ‘빚은’ 떡국떡과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SPC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변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