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손해보험 조이봉사단이 22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설날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MG손해보험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MG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설날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MG손보 조이봉사단은 복지관을 방문한 관내 장애인 및 가족 등 300명에게 떡국, 전, 과일 등 다양한 설 명절음식을 대접하고 곁에서 식사를 보조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식활동 이후에는 복지관 청소 등 환경미화, 귀성길 사고예방을 위한 휠체어 안전점검 활동이 이어졌다. 조이봉사단은 복지관 소속의 발달장애인 전문기술자와 함께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점검하고, 분해 및 세척 작업도 실시했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서로 소통한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교통약자의 안전 보행을 위한 휠체어 점검도 이뤄져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