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은 올해 설 연휴에도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출처=삼성증권

[이코노믹리뷰=장서윤 기자] 삼성증권은 올해 설 연휴에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연초 대비 미국 증시가 20% 이상 상승하는 등 해외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설 연휴에도 해외주식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주식 데스크에 연락하면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운용사,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도 전문 트레이더의 도움을 받아 실시간으로 해외주식을 트레이딩 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설 연휴 기간, 심야에도 환전할 수 있는 24시간 환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연휴에도 해외 주식시장 변동에 시의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에도 비대면 계좌개설이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기존의 해외주식 계좌가 없었던 고객도 스마트폰앱 삼섬증권 엠팝(mPOP)을 다운받아 비대면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곧바로 미국, 유럽 등의 해외주식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유선주문을 통해 해외주식 매매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200만원 이상 누적으로 매수한 고객 모두에게 각각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이공이공(2020)'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중이다.

▲ 출처=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