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INSIDE > 전문가 칼럼
[이상준의 동안보감] 겨울철 관심 증폭 실리프팅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평균 기온이 연일 떨어지고 있다. 올해는 특히 강설량과 강우량이 평년보다 적은 탓에 건조주의보도 자주 발령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는 다양한 건강상의 위협을 야기하기도 하는데 피부도 예외는 아니다.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를 자주 겪다 보면 피부의 모세혈관들이 자극받고 수축되면서 탄력을 잃기 쉬워지고 건조한 공기는 탄력 저하와 더불어 작고 큰 주름들이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12월이나 겨울이 되면 실리프팅과 같은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주름치료 중 하나로는 녹는 실리프팅이 있다. 녹는 실리프팅은 몸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없어지는 실(PDO Polydioxanone, 생분해성 고분자 수술용 봉합사)을 이용한다.

머리카락보다 가는 0.04~0.1㎜의 미세한 녹는 실(PDO)에 특수하게 고안한 가시 돌기(Cog)를 세밀하게 만들어 미세 주사바늘에 장착, 피부 진피층 또는 근육층까지 도달하도록 실을 넣는다.

돌기가 있는 코그실이 중력 반대방향으로 당겨지면 저항이 생기며 조직을 당겨주고, 중력 방향으로 처진 피부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 속에서 주변 조직을 끌어당겨 모아줌으로써 늘어진 뺨이나 피부 주위에 볼륨을 형성하는 치료 원리다.

녹는 실을 원하는 부위에 넣으면 피부 속 실 주변으로 모세혈관과 콜라겐이 급속히 생성된다. 1개월 정도 지나며 콜라겐 밀도가 크게 증가하고 주변 지방세포 조직과 콜라겐이 서로 만나 당기는 효과(Merging)가 극대화 돼 조직이 탄탄하게 변한다.

실이 녹으며 약 3개월이 지나면 시술 부위의 라인이 안정적으로 갸름해지고 탄력이 생기며, 피부톤이 맑게 개선된다. 삽입된 실은 일정 시간(약 6개월 정도)이 지나 역할을 다하면 몸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없어지므로 안전하다.

사람 얼굴에는 다양한 형태로 노화가 진행된다. 코어실리프팅은 얼굴형, 피부타입에 따라 시술방법이 달라진다. 획일적인 방법으로 치료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개인차에 따라 실을 넣는 개수와 방향 등이 다르게 시술돼야 한다.

본인의 피부 고민이 어디인지, 함몰이나 늘어짐 등을 고려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 목적에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한다.

따라서 검증된 곳에서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  anaderm@hanmail.net  |  승인 2020.01.26  10:28:08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SPONSORED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