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약품이 현대인 건강 밸런스를 돕는 '비라밸'을 출시했다. 출처=동화약품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동화약품은 21일 현대인의 건강 밸런스를 맞춰주는 비타민 ‘비라밸’을 지난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라밸(Vitamin-Life-Balance)은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같은 사회 트렌드에 맞춰 ‘삶의 균형을 찾아주는 비타민’이라는 컨셉을 담고 있다.

비라밸은 비타민B군 10종을 비롯해 비타민C, D,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 등 미네랄 4종, DL-메티오닌(DL-Methionine), 감마오리자놀(γ-oryzanol)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채워줄 수 있다. 메티오닌은 체내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별도 섭취가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졌다.

▲ 비라벨. 출처=동화약품

비라밸은 종합비타민과 고함량 활성비타민의 장점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루 한 알로 원활한 대사기능을 위한 18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비라밸은 또 생체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 B1(벤포티아민)이 50mg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예전에는 영양 결핍을 채우는 것에만 집중했다면, 현대에는 영양 과잉과 유해물질 섭취 등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균형 있는 영양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비라밸은 영양 불균형으로 육체피로, 체력저하 등을 느끼는 현대인들의 건강 밸런스를 맞춰주는 비타민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화약품의 신제품 비라밸정은 1일 1회 1정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