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키움증권, 'D&H 액티브 가치투자 랩' 출시

키움증권은 21일 `D&H 액티브 가치투자 랩`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디앤에이치투자자문의 자문을 통해 키움증권이 운용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가치투자·특수상황 주식에 투자해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앤에이치투자자문은 기업의 내재가치를 정밀하게 측정 및 실사하여 일반적인 투자자들이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기회를 찾아내는데 강점이 있는 회사로, 이번에 키움증권과 함께 출시한 랩어카운트 상품은 액티브 가치투자 전략을 추구한다.

액티브 가치투자란 저평가된 종목을 매입하는 기존 가치투자뿐 아니라 특수상황에 처한 주식들을 발굴해 투자하는 전략이다.

인수합병(M&A), 공개매수, 기업분할, 자산매각, 악재성 뉴스 등 기업의 각종 변화를 포착해서 투자대상을 발굴한다. 정기적인 프로세스와 뉴스 기반 프로세스의 조합으로, 심층 실사를 거친 평균 약 30~50개의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업 고유의 특수한 이벤트가 발생했을 경우, 시장의 이해도 부족으로 본질가치 대비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며 "이처럼 기업가치가 탄탄하면서도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는 주식들에 대해 심층 실사를 거쳐 투자하여 우수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3월27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내에 디앤에이치 액티브 가치투자 랩 상품에 가입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나은행, 최고 4.1% ‘급여하나 월복리적금’ 선봬

KEB하나은행은 21일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고 금리 4.1%의 월복리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직장인을 응원하고자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개인 실명 대상이며 분기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금리는 1년제 상품 기준으로 현재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연 1.3%, 청년 직장인 특별금리 연 1.3%가 더해져 최고 연 4.1%까지 적용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급여 이체 시 연 1.2% ▲온라인·재예치 시 연 0.1%이다. 청년 직장인 특별금리 1.3%는 올해 입사한 만 35세 이하 직장인이 1년제 적금을 선택해 6개월 이상 급여 이체·하나카드 월 30만원 이상 결제 실적을 충족했을 경우에 제공된다. 

 

◆KB손보, 'KB다이렉트 건강이 아껴주는 암건강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21일 금융 플랫폼 운영사 레이니스트와 협업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KB다이렉트 건강이 아껴주는 암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금융 플랫폼인 뱅크샐러드를 통해 직접 가입하는 다이렉트 보험 상품으로, 건강한 고객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가입시점에 고객이 동의만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이력과 결과를 자동으로 확인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확인된 건강검진 결과 중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질량지수가 '정상A'인 경우 보험료를 납입 전기간에 걸쳐 10%를 할인해 주며, 보험가입 직전 2년 이내 건강검진 이력만 확인돼도 최소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