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어워드서 수상한 작품 대표 이미지. 출처=더에스엠씨그룹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더에스엠씨그룹은 지난 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19 앤어워드’에서 그랑프리상 5개, 위너상 2개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더에스엠씨그룹 △컨스트럭션/아키텍트 △소셜미디어 브랜드 △소셜미디어 서비스 △패션 △라이프스타일 △리빙 서비스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상인 그랑프리상 5개를 수상했다.

그랑프리 수상작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우리는 어떤 이웃이 되어야 할까요?' △휠라 '우리반[찍었]S 2019' △농심 '라면공작소' △홈랩 '기절배게 탐정편' △홈랩 '나를 프렌즈 TV' 등이다. 위너 수상작은 △유한킴벌리 '엄마, 걱정하지 마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 속 꿀잠대회 캠페인'이다.

앤어워드는 (사)한국디지털기업협회 주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대한민국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도전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올해 13회차를 맞은 국내 대표 어워드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심사는 디지털 산업계 CEO를 통해 총 출품작의 40%를 선별하고,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2차 심사단이 각 분아 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후 그랑프리 수상작을 대상으로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형태다.

수상작들의 주요 핵심 메시지는 ‘진정성’이다. 더에스엠씨그룹이 지난 10년간 콘텐츠를 제작해오며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할 수 있는 키 포인트에 ‘진정성’을 담아왔고, 이를 통해 위와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김용태 더에스엠씨 대표는 “앤어워드에서 브랜드 채널 운영부터 영상, 서비스 등 각종 분야에서 수상을 받은 바 더에스엠씨그룹의 능력을 인정 받은 뜻깊은 사례로 볼 수 있다”며 “급변하는 유통과 모바일 커머스 환경에서도 트렌드를 선도하며 나아가는 대표적인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