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임원인사로 승진한 호텔신라 임원들. (윗줄 왼쪽부터) 김태호 부사장. 이강일 전무, 조정욱 전무, (아랫줄 왼쪽부터) 권오성, 김병록, 조병준 상무. 출처= 호텔신라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호텔신라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1명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2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3명이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호텔신라는 글로벌 경제불안과 냉각된 한일관계 등 경영 환경에 불리한 여건들을 극복하고 역대 최대 사업성과를 달성한 TR(Travel Retail)부문의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2명을 승진시켰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는 신규호텔 확장 등 지속적 사업 성장을 해 나가고 있는 호텔&레저부문의 전무 1명, 상무 1명을 승진시킴으로써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이어나갔다”라면서 “호텔신라는 이번 인사를 통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2020년 호텔신라의 임원인사 내용이다.

- 부사장 승진: 김태호
- 전무 승진: 이강일, 조정욱
- 상무 승진: 권오성, 김경록, 조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