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성과중심 조직 구축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 출처=유유제약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유유제약이 직위, 호칭, 평가, 승진 등 인사 전반에 걸쳐 개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에 따라 유유제약은 과장∙차장∙부장 등 중간관리자 직위를 매니저로 통합했다.

승진시험은 대리에서 매니저 직위로 승진시 1회 실시하게 된다. 다만 팀장, 본부장 등 보직자는 기존처럼 직책을 호칭으로 사용키로 했다.

직원 평가방식은 직위별∙직책별 평가항목 및 반영비율을 세분화했으며, 분기별 1회 서면 피드백과 상향식 다면평가를 진행한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는 “이번 개편안은 연공서열 중심의 직위체계를 탈피해 고성과자에 대한 보상 확대,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 의사결정 속도 향상 등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수평적 조직 구성을 목표로 진행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