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스톱이 21일 700원 삼각김밥을 출시했다. 사진=미니스톱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미니스톱이 가격을 낮추고 가성비를 높인 ‘700원 삼각김밥’ 2종을 출시했다.

21일 미니스톱에 따르면 ‘700원 삼각김밥’은 초저가와 프리미엄으로 양분화되고 있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가성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 제품은 '와사비 참치마요'와 '햄참치마요' 등 2종이 출시된다. 와사비 참치마요는 알싸한 맛의 와사비와 고소한 참치마요의 조합을 즐길 수 있고, 햄참치마요는 햄과 참치마요토핑을 조합해 청소년들의 입맛에 맞췄다. 기존 제품들과 용량 및 토핑량이 동일하다. 

미니스톱 미반·샌드위치팀 소원영 MD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직장인과 학생층에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성비 높은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