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오스레드 모험가의밤 현장사진. 출처=블루포션게임즈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블루포션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유저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유저간담회를 통해 올해 업데이트와 iOS버전 출시 계획 등을 밝혔다.

지난 18일 강남 VSG 아레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70여명의 유저들이 참여했다. 신현근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신년 PD브리핑 19년의 서비스 리뷰 및 20년 서비스 플랜과 함께, 퀴즈 이벤트, 질의 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저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이날 PD브리핑을 통해 에오스 레드의 론칭 이후 생성된 총 누적 캐릭터가 98만9151명, 총 누적 플레이 시간이 1억4000시간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첫 번째 공성전 이그네아 ▲신대륙 폴리체 ▲신규 클래스 로그로 구성되어 있는 에오스 레드 에피소드 2 신대륙이 올해 1분기 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에오스 레드의 iOS 버전이 1분기 내에 공개될 계획이다. 

에오스 레드의 PD를 맡고 있는 신현근 대표는 “유저분들을 모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 주신 모험가의 밤 참석자분들과 에오스 레드의 모든 모험가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에 공개한 서비스 플랜과 전달해주신 의견들에 대한 진행상황을 매월 PD 브리핑을 통해 지속적으로 설명 드리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미스터블루의 자회사로 에오스 IP(지식재산권)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