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中 올해 자동차 생산·판매 규모 2500만 대 전망

- 2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올해 중국의 자동차 생산판매 규모가 2500만 대 안팎으로 유지되며 제로 성장이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 공신부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동차 업계가 28년간 플러스 성장을 한 뒤 2018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며 시장과 산업구조 조정기에 들어갔다”면서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들의 순차적 대응과 소비촉진 정책이 정착되면서 자동차 생산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다. 11월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 성장을 하면서 시장의 자신감이 회복되는 중”이라고 밝혀

- 공신부는 또 “‘신에너지 자동차산업 발전계획(2021년~2035년)’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하며, 올해와 내년이 자동차 산업의 안정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발표해

 

2. 中 5G 기지국 13만 개 건설 완료

- 20일 먀오위(苗圩) 공업정보화부 부장은 2019년 규모 이상 산업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으며, 전기 통신사업 총량은 전년 대비 18.5% 증가,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서비스업 수입 15.4% 증가했다고 밝혀

- 특히 지난해 6월 5G 상용이 본격 가동되며 연말 기준 중국 전국에 5G 기지국 13만 개 건설을 완료해 인터넷 건설이 착실히 진전되고 있으며 농촌 지역 네트워크가 견실해지고 있다고 발표해

 

3. 푸젠성 지난해 GDP 4조위안 돌파

- 지난 19일 푸젠성 통계국은 지난해 푸젠성 GDP가 4조위안을 돌파하며 ‘GDP 4조위안 돌파’성 대열에 합류했다고 밝혀

- 통계국은 지난해 푸젠성 GDP는 4조2395억위안(약 716조26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했으며, 2008년 1조위안, 2013년 2조위안, 2017년 3조위안을 돌파한 이후 2년 만에 4조위안을 돌파하며 광폭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해

 

4. 광둥성, 지난해 대외무역 규모 대륙 1위 유지

- 지난 19일 해관총서는 광둥성의 지난해 수출입액이 7조1400억위안(약 1206조원)을 기록해 전년 보다 0.2% 하락했지만 중국 대륙 도시에서 1위를 지켰다고 밝혀

- 특히 지난해 무역 실적을 낸 광둥성 민영기업은 6만9900개로 2018년보다 7000개 늘었고, 수출입액은 3조7000억위안(약 625조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며, 성 전체 수출입액에서 민영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2.9% 높아진 51.8%로 광둥성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