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미지투데이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BC카드는 전산 시스템 교체작업(이하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BC카드는 이번 차세대 시스템 도입으로 △핀테크 및 모바일 중심 결제 서비스 확대 위해 디지털 플랫폼 확대 전환 △신기술(AI, Big Data 등) 활용 프로세싱 업무 범위 확장 △서비스 제공 방식 다양화 등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결제 시장 및 서비스 트렌드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차세대 시스템 도입은 설 연휴기간(1월 24일~27일) 동안 진행되며, 일반적인 신용카드 국내외 사용은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단, BC카드 홈페이지 등 일부 서비스는 한시적으로 제한된다.(1월 26일, 01:00~06:00 내 체크카드 사용 제한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이강혁 BC카드 사업인프라부문장(부사장)은 “모든 BC카드 고객이 최고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며 “세계선진 카드사 및 지불결제사와 경쟁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카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아시아 1위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