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향기 마케팅 기업인 센트온이 본사에서 2020년 정기 전략 워크샵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중 가장 큰 행사인 2020년 정기 전략 워크샵은 2019년 사업 보고 및 성과를 총 결산하고, 2020년 영업 목표와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서울,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센트 마스터(Scent Master, 센트온 본사의 향기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가맹점주)가 총출동했다는 설명이다.

센트온은 올해 초 유통업체 라스커머스와 함께 공동 개발한 ‘레나스 디퓨저’를 기점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3조원대로 성장한 향기시장의 선봉으로 활동하고 있다.

▲ 센트온 워크샵이 열렸다. 출처=센트온

센트온의 향기 마케팅 사업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를 향기 전문가 즉 ‘센트 마스터(Scent Master)’로 육성시키는 것이 골자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향기마케팅은 기업마다 소비자 공략의 주요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어 마케팅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2020년 향기마케팅 시장과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센트온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2020년도 향기마케팅 사업 전망 매우 밝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