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샵바이가 수수료를 인하했다. 출처=NHN고도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NHN고도는 1인 마켓 브랜드 ‘샵바이’가 소규모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의 성장 지원을 위해 결제수수료(PG수수료)를 인하했다고 20일 밝혔다.

샵바이는 상품 1개만 있어도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 및 운영할 수 있는 쇼핑몰 솔루션이다. NHN고도는 샵바이를 솔루션 이용료와 PG가입비 없이 무료로 제공해 소상공인의 시장 진입장벽을 낮추는 한편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NHN고도는 2020년 1월부터 3.8%였던 샵바이 결제수수료를 3.3%로 인하, 업계 최저 수수료를 제공하면서 창업 성장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수수료 인하는 샵바이로 이용 가능한 전체 PG사를 대상으로 적용됐으며, 실제 수수료는 영세/중소 기준에 따라 최저 2.1%부터 최대 3.3%까지 상이하게 적용된다.

NHN고도 측은 “샵바이의 결제수수료 인하 결정이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온라인 세포마켓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