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하나카드는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ADT캡스 보안서비스 할인에 특화된 ‘ADT캡스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ADT캡스 하나카드’ 는 ADT캡스홈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로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000원,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SKT 통신료 자동이체 시 추가 20%, 375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월 1만8750원 ‘캡스홈 도어가드’ 서비스를 3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SKT T플랜 요금을 사용하고 ‘ADT캡스 하나카드’로 결제 시 T플랜 요금제에 따라 최대 월 5500원 청구 할인에 ‘ADT캡스 하나카드’ 전월 실적에 따라 월 1만원 청구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의 ‘ADT캡스 하나카드’ 혜택은 인터넷 쇼핑으로 이어진다.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에서 ‘ADT캡스 하나카드’로 월 누적 기준 10만원 이상 사용하고, 전월 사용실적 40만원 이상인 경우, 5000 하나머니도 적립할 수 있다.

하나카드와 ADT캡스는 ‘ADT캡스 하나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말까지 발급 후 ADT 캡스 자동이체 및 전월 실적에 따라 추가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안광재 하나카드 개인사업본부 본부장은 “손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이번 제휴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카드 손님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전략적 파트너를 개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캡스홈도어가드’는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 및 녹화기능으로,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음성 대화, 24시간 출동 및 SOS 비상 버튼, 무료 피해보상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홈 보안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