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V80. 사진=제네시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SUV ‘GV8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15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 대형 SUV 모델이다. 지난 4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사용자 경험과 첨단 기술들을 대거 장착, 프리미엄 대형 럭셔리 SUV를 표방한다.

GV8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담아낸 외관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편안하고 깔끔한 내부 ▲다양하고 매혹적인 컬러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기술 ▲인체공학적 시트 시스템 ‘에르고 모션’ ▲고속도로 주행보조 ll ▲10개의 에어백 등 뛰어난 주행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췄다.

또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 현대차가 개발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편의 사양을 최초로 탑재했다.

제네시스는 GV80를 3.0 디젤 모델부터 출시하고, 추후 가솔린 2.5/3.5 터보 모델을 더해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3.0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은 6580만원부터 시작된다.

▲ GV80. 사진=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