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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뉴스] 한한령 겨울잠 깨나, 미국 대북 제재 양면 전략, 미국서 한일 국장급 만나, 삼성전자 5G 공격적 투자, 전기차 배터리 희소식, 130만 인구 탈서울, 수출물가 0.8%↑사실상 보합, 매출 1조원 슈퍼기업 갑절 증가, 대기업 순위 지각변동, 라임 또 환매중단

◆한한령 겨울잠 깨나

미국 이란 갈등 대화 국면. 미중 무역합의 앞둔 가운데 위안화 강세·시진핑 방한 소식. 중국 단체 광관객 부활하며 한한령 완화 기대감 형성. 엔터·게임·카지노 종목 긍정 분위기. 호텔신라·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은 연초 이후 각각 13.29%·11.81%·10.90% 상승함. SM은 3만8850원으로 전일대비 3200원(8.98%) 상승 마감. 삼성증권 연구원 "화장품 업계 한한령 이후 중국 소비자 인식 악화" 구체적 결과까지 무조건 낙관은 주의.

◆미국 대북 제재 양면 전략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는 북한이 유엔의 대북 제재 위반했다고 밝힘. 미 재무부는 해외 노동자 불법 송출 가담한 북한 기업인 남강무역회사와 중국 내 숙박시설을 제재함. 남강무역회사는 러시아·나이지리아·중동국가 등에 북한 노동자를 보내 여권·취업 알선함. 미 재무부는 기존 대북 제재 확고하게 유지하는 입장. 앞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대화를 촉구하며 미국은 북한에 안보 위험이 아님을 강조.

◆미국서 한일 국장급 만나

외교부는 14일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 타키자키 시세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협의 개최했다 밝힘.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 앞서 의견 교환. 김 국장 일본 수출규제 조치 철회·강제징영 문제 한국 입장 강조. 한일 외교장관회담 개최 준비도 의견 나눔. 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서 강제 징용 해결 위한 한일공동협의체에 "한국정부 참여 의향 있다" 밝힘.

◆삼성전자 5G 공격적 투자

삼성전자는 미국 망설계 전문기업 텔레월드 솔루션즈 지분 100% 인수 밝힘. 네트워크 전문기업 인수는 2018년 지랩스 이후 두 번째. 2002년 설립된 솔루션즈는 대형 이동통신 사업자·케이블 방송사 등 사업관계 유지. 자체 개발한 네트워크 검증분석 자동화 기술로 기지국 최적 위치 선정 시간 50%~90% 절감. 북미 점유율 확대 전략으로 풀이. 삼성전자 기존에 미국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등에 5G·4G 통신장비 공급함.

◆전기차 배터리 희소식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전망에 12일 삼성SDI 장중 52주 신고가 기록. 유가증권에서 전 거래일 대비 2.51% 올라 26만5000원 마감. LG화학 장중 34만3000원(3.16%) 기록했으나 차익 매물 나오며 33만3500원(0.30%) 마감. SK이노베이션 1.09% 상승. 앞서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주가 13일(현지시간) 사상 최고가 기록. 이날 전 거래일보다 9.77% 상승. 주당 524.86달러 거래 마감. 테슬라에 대한 시장 기대치 긍정 선회하며 2차전지 업종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

◆130만 인구 탈서울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통계청 자료 분석 결과 2008년~2018년 사이 서울인구 중 경기·인천 이주한 순이동자수 130만명이라 밝힘. 울산 총인구수 115만명보다 많은 수치. 순이동자수 90.3%(117만2124명)는 경기도로 나머지 9.7%(12만5635명)은 인천으로 향함. 경기로 순이동자수 10년 동안 52.1%(8만8,893명→13만4,216명) 상승. 반면 인천 순이동자수 11.9%(1만14명→8,818명) 감소. 수도권 교통망 확충되고 통근거리 좁힌 주택 공급. 탈서울 행렬 장기간 지속 전망.

◆수출물가 0.8%↑사실상 보합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수출물가 전원대비 0.8% 상승했다고 밝힘. 석탄석유제품 3.8%·전자과학기기 0.6% 상승. 원화 약세와 국제유가 영향. 환율 효과 제거된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0.1% 상승에 그쳐 사실상 보합. 전년동월 대비 수출물가는 3.1% 떨어져 7개월 연속 하락. 지난해 12월 수입물가 전월대비 1.6% 상승. 원유(5.5%) 등 원재료 2.4% 상승. 중간재 1.5% 상승. 환율 효과 제거된 수입물가 0.9% 상승. 전년동월 대비 3.4% 올라 7개월 만에 상승 전환.

◆매출 1조원 슈퍼기업 갑절 증가

조직개발 전문업체 지속성장연구소는 지난 14일 매출 1조원 넘는 기업 1998년 83곳에서 2018년 197곳 증가했다 밝힘. 슈퍼기업은 2001년 100곳을 돌파 계속 증가하다가 2013년부터 감소세. 2018년 이르러서야 예전 기록 넘어서. 금융업이 21곳으로 여전히 가장 많고 12년 전 7곳 불과했던 석유화학 업체 두 배 증가 23곳(2018년). 건설업 9곳·전기전자업 8곳·석유화학업 7곳·식품업 6곳 순.

◆대기업 순위 지각변동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59개 대기업의 지난 10년간 공정자산 변화 전수조사 결과 자산규모 기준 순위가 크게 바뀌었다고 밝힘. 59개사 중 10년 전 순위 유지는 7곳 불과. 7~10순위 변동 폭 커. 한화 자산규모 69조2100억원으로 10년 새 162.3% 올라. 기업순위 다섯 계단 오르며 8위. 지난해 10위로 떨어졌던 현대중공업 올해 예상 7위. 농협도 10위 진입 반면 금호아시아나·한진·DB는 10위권 밖으로. 삼성·현대차·SK·LG·롯데·포스코 상위 6개 그룹 순위 10년 전과 동일.

◆라임 또 환매중단

금융투자업계 라임 설정액 3200억원 규모 사모펀드 환매중단 밝힘. 지난해 환매중단된 펀드 1조 5000억원에 5000억원대 추가 피해 예상. 올해 중단한 크레디트인슈어런스는 4월 만기 앞둔 펀드. 당초 무역금융 펀드로 소개했으나 사모사채 펀드인 플루토FI D-1 투자 등 설정 목적 다르게 운용. 돌려막기 의혹도. 라임 사태 커지며 자펀드 가운데 추가 환매 전망. 환매중단 액수 총 2조원에 달할 것라는 관측.

이소현 기자  |  leeso17@econovill.com  |  승인 2020.01.15  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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