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주요 기능성 부품의 가격을 인하한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새해 맞이 주요 기능성 부품 가격을 인하를 시행한다. 또한 순정 부품 교환 패키지도 확대 운영된다.

14일 만트럭버스는 25개 주요 부품 가격을 최대 31%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지난해 8월 24개 부품의 가격을 인하한 데 이은 두번째 할인 행사다.

추가된 가격 인하 품목은 ▲센서 ▲라디에이터 ▲캡 쇼바 ▲인터 쿨러 ▲도어 컨트롤 모듈 ▲범퍼 류 등 7개 품목, 25개 부품이다. 가격 할인 폭은 기존 대비 24~31%다.

순정 부품 교환 패키지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고객의 호응이 높았던 ‘순정 엔진 오일 교환 패키지’에는 5%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다. 또한 ▲클러치&디스크 교환 패키지 ▲인젝터 교환 패키지 등 총 3종의 순정 부품 교환 패키지를 연중 상시로 제공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주요 기능성 부품 가격 인하 및 순정 부품 교환 패키지 확대는 고객들의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위한 고객 친화적 프로그램”이라며 “MAN 순정 부품을 이용해 차량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