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신작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사진=임형택 기자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카운트사이드'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공개했다.

▲ 김현 넥슨 부사장이 14일 오전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넥슨 신작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와 박상연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을 만들겠다는 개발 포부를 밝혔다.

먼저 박상연 디렉터는 지난 8월 프리미엄 테스트 이후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전투 플레이', '채용 시스템' 등 30종 이상의 수정 사항들을 전면 개선했으며,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추가 요청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렴 및 개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카운터 사이드'만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도 소개했다. 30만 자 이상의 텍스트와 50장이 넘는 컷씬 일러스트로 구성된 '메인 스트림', '외전' 등 스토리 콘텐츠, 끝없는 이면세계를 탐사하여 전투와 이벤트를 경험하는 'DIVE'등 현실 세계와 이면 세계를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2월 10일까지 현실세계와 이면세계를 넘나드는 게임 콘셉트에 맞춰 '증강현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넥슨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내 지도에 등장하는 '카운터'와 '침식체'를 찾아 이를 제보하면 최대 '1만 넥슨 플레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 류금태 스튜디오비사이드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넥슨 신작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출시 각오를 밝히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박상연 개발 디렉터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넥슨 신작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카운터사이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박상연 개발 디렉터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넥슨 신작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카운터사이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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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