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자산운용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삼성자산운용, ‘삼성 보이는 ELF 2호’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13일 ‘삼성 보이는 ELF 2호’를 출시하고 오는 20일까지 R2(알투)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R2는 삼성자산운용 펀드 직접판매 브랜드로, ELF 매수를 원하는 투자자는 삼성카드+앱카드 어플리케이션내 금융탭에서 투자탭을 선택하면 R2에 가입할 수 있다.

‘삼성 보이는 ELF 2호’는 S&P500,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4.4% 수익을 추구한다. 최초기준가격 결정일(2020.1.21)로부터 매 6개월 마다 세 기초자산가격을 평가해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설정일 이후 6개월과 12개월 평가일에는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리자드 조건을 통해 추가 기회를 부여한다.

이 상품은 1차 조기상환 평가일(설정일 이후 6개월)에, 세 기초자산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이면 원금과 연4.4% 내외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단, 조기상환 조건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1차 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조기상환된다.

2차 평가일(설정일 이후 12개월) 조기상환 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다. 2차도 1차와 마찬가지로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 즉, 2차 평가일에 어느 한 가지 지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90% 미만으로 내려갔을 때라도 세 지수 모두 2차 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조기상환된다.

설정일 이후 18개월과 24개월 평가일에는 세 기초자산가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 설정일 이후 30개월 평가일에는 80% 이상이면 연4.4% 내외 수익을 달성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못하고 만기가 될 경우, 만기일에 세 기초자산가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인 경우 연4.4% 수익을 지급한다. 반면, 어느 한 지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가장 많이 하락한 기초자산의 만기 수익률 내외로 상품의 성과가 확정된다.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0.40%이고, 총보수는 최초 6개월까지 연0.011%, 6개월 이후 연0.002%다.
 

◆NH투자증권 `NH-아문디 QV글로벌포트폴리오 펀드` 판매

NH투자증권은 ETF(상장지수펀드)에 주로 투자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자산 배분 펀드 `NH-아문디 QV글로벌포트폴리오`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NH-아문디 QV글로벌포트폴리오` 펀드는 국내와 미국·유럽 상장 ETF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다. NH투자증권에서 자산 배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NH-아문디 자산운용에서 제공받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헤지를 통해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월간 단위로 리밸런싱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다. EMP 펀드의 가장 큰 핵심은 포트폴리오 선정과 관리라고 할 수 있다.`QV포트폴리오`란 NH투자증권이 고객에게 제시하는 모델 포트폴리오 브랜드다.펀드, 랩, ISA일임형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되어 있어 한 번 가입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QV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을 따라가며 투자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유진 챔피언 뉴이코노미AI 4.0 주식펀드` 판매

유진투자증권은 미국의 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S&P MI)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혁신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국내 대표 로보어드바이저 회사인 디셈버앤컴퍼니의 인공지능인 아이작 엔진으로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뉴이코노미AI 4.0 주식펀드`를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는 S&P MI를 통해 4차 산업 혁신기업을 발굴해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하고 디셈버앤컴퍼니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투자종목은 대형주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알파벳, 페이스북, 애플 등 4차 산업혁명 대표 종목과 도요타(전기차), 록히드마틴(로보틱스), 시트릭스(빅데이터), 액센츄어(인공지능) 등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는 차별성을 지닌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