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열린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유저 간담회. 출처=카카오게임즈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인기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역할수행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이하 프린세스 커넥트)'가 한국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기무라 유이토 사이게임즈 전무이사 겸 총합 PD를 초청한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이용자 간담회는 지난 1년간 게임을 즐긴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무라 PD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올린 신청자 중 선정된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무라 PD가 특별히 내한해 참석했으며, 프린세스 커넥트 이용자로 유명한 스트리머 '따효니'와 이현경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현장에서 기무라 PD는 사전에 취합한 게임 관련 질문에 답하고 즉석으로 OX 퀴즈와 빙고 게임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12월 진행한 NO.1 랜드솔 아티스트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다양한 한정판 굿즈를 이용자들에게 선물하는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게임에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이용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 해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일본 사이게임즈에서 개발한 프린세스 커넥트는 매력적인 미소녀들과 길드를 만들어 모험을 떠나는 게임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고품질 애니메이션 연출, 방대한 즐길 거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출시 후 현재까지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