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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펀드기상도] 美‧이란 리스크 글로벌펀드 하락인도 홀로 보합,미‧중‧베트남‧헬스케어‧정보기술섹터 하락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글로벌 경제를 요동치게 했던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리스크가 소멸되면서 글로벌 증시는 혼조 상태를 보였으나, 미‧중 1단계 무역협정 서명일이 다가오면서 경기 반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주에 상승했던 전체 펀드시장이 이번 주에는 인도펀드만 보합 상승세를 유지하고 줄줄이 하락했다. 특히 중국시장과 헬스케어섹터는 5%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다.

FN가이드의 펀드유형별 설정액 추이에 따르면 10일 기준 최근 1개월 펀드 증감액은 북미펀드는 420억원이 증가한 반면, 중국펀드는 889억원이 감소했다. 동기간 베트남펀드는 132억원이 증가한 반면, 인도펀드의 설정액은 38억원이 감소했다. 헬스케어섹터 펀드는 11억원이 증가한 반면, 정보기술섹터 펀드의 설정액은 126억 원이 감소하는 등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중국시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류허 부총리가 미중 1단계 무역협정 서명을 위해 13일(월)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중 양국 협상단이 서명과 관련한 합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혀 시장의 관심은 다시 미·중 무역합의에 쏠리고 있다.

중국의 12월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이면서, 중국 대형주 대비 소형주 지수는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강한 모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강화 정책이 더욱 강해졌고, 중국의 유동성 개선, 경기 회복, 우호적인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주식의 위험 선호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6.0%로 3분기에 이어 6%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안도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실물 경제의 개선 강도는 제한적인 점은 실망감을 줄 수 있다고 풀이된다.

중국의 12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상승세를 보이며 4.5%yoy 를 기록했으나 이는 예상치 4.7%를 하회한 수치다. 12월 생산자 물가지수도 전년 대비 하락세를 유지(-1.4%→-0.5%,yoy)하며 예상치 -0.4%를 하회했으며 이는 6개월 연속 하락세이다.

   

중국펀드 TOP10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은 61.08%를 기록하여 지난주 67.31% 대비 6.23%포인트 큰 폭 하락하며 2주 상승을 마감했다.

<베트남시장>

베트남 통계청에서는 지난 2019년 베트남의 외환보유고가 80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투자총액이 증가하며 무역 수지가 크게 개선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 투자총액은 전년 대비 7.2% 증가했으며 총 규모는 2018년에 비해 5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GDP 성장률도 크게 높아졌다. 2019년도 GDP 성장률은 7.02%, 무역흑자 99억 4천만 달러, 외국인직접투자(FDI) 380억 달러 유치, 인플레이션 3% 유지 등으로 전반적인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응우엔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경제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국가 경제가 성장했고, 외환보유고 증가에 따라 통화안정과 인플레이션 억제에 기여했으며 베트남 경제가 점차 기술과 혁신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베트남 증시의 대표적 지수인 VN지수는 거시경제 지표 호조와 외국인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에 힘입어 2020년에는 1000포인트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트남펀드 TOP10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은 6.01%를 기록하여 지난주 평균 7.59% 대비 1.58%포인트 소폭 하락하며 2주 상승세를 마감했다.

<인도시장>

인도 증시의 SENSEX지수는 10일 종가 기준 41.599.72를 기록하며 전일의 41,452.35 대비 147.37(+0.36%) 상승하며 새해들어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도펀드 TOP10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은 14.56%를 기록하여 지난주 14.26% 대비 0.03%포인트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상승 전환했다.

<북미시장>

트럼프 미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에 대한 추가 경제제재를 가할것이나, 군사력 사용은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미국시장은 이란과의 전면적 군사 충돌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위험회피 성향 완화 분위기로 개선되고 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4만 명으로 감소세가 지속되며 고용 여건에 대한 우려도 완화되고 있다.

또한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서명이 오는 15일로 예정되어 있고, 중국 무역협상단이 13일에 미국을 방문한다고 전해지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15일 무역합의 서명을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에서는 관련 이벤트 영향이 선반영됐지만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유가는 중동 리스크가 약화되면서 지속 하락세를 보였고 특히 EIA(에너지 정보관리국)가 발표한 미국의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과 달리 120만 배럴 증가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달러화는 중동 리스크는 완화되고 대신 미중 무역합의 서명 기대가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북미펀드 TOP10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은 37.16%를 기록하여 지난주 39.28% 대비 2.12%포인트 소폭 하락하며 2주 연속 하락했다.

<헬스케어섹터>

   

헬스케어섹터펀드 TOP10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은 19.66%를 기록하여 지난주 25.42% 대비 5.76% 큰 폭 하락하며 2주 연속 하락했다.

<정보기술섹터>

   

정보기술섹터펀드 TOP10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은 38.51%를 기록하여 지난주 39.42% 대비 0.91%포인트 소폭 하락하며 2주 연속 하락했다.

진종식 기자  |  godmind55@econovill.com  |  승인 2020.01.13  0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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