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코노믹리뷰 DB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순직한 소방관의 유가족을 적극 지원해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맘스터치는 순직한 소방관의 유자녀들을 위해 최근 2년 간 장학금 누적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 2018년부터 2년간 스포츠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순직소방공무원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JTBC 골프채널 ‘레전드 빅매치 시즌 4’ 같은 스포츠 대회의 현장에 기부존을 운영하는 등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장학금을 모았다.

맘스터치는 소방관 유자녀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으로부터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는 올해도 고객참여형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