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순직한 소방관의 유가족을 적극 지원해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맘스터치는 순직한 소방관의 유자녀들을 위해 최근 2년 간 장학금 누적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 2018년부터 2년간 스포츠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순직소방공무원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JTBC 골프채널 ‘레전드 빅매치 시즌 4’ 같은 스포츠 대회의 현장에 기부존을 운영하는 등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장학금을 모았다.
맘스터치는 소방관 유자녀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으로부터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는 올해도 고객참여형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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