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런 화이트 스노우 피규어 세트. 출처=데브시스터즈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쿠키런 기반의 신규 캐릭터 상품으로 겨울 향기가 가득한 윈터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윈터 에디션 2종은 ‘쿠키런 화이트 스노우 피규어 세트'와 ‘쿠키런 윈터 티타임 세트'로, 상품 자체는 물론 겨울을 주제로 한 스토리부터 일러스트, 패키지 구성 및 디자인까지 곳곳에 쿠키런 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깊이 녹여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먼저 10일 공개된 신상품 ‘쿠키런 화이트 스노우 피규어 세트'는 화이트 및 민트 조합의 새로운 스킨으로 갈아입은 마카롱맛 쿠키와 허브맛 쿠키로 구성돼 있다. 아무도 모르게 겨울 밤 산책을 나선 두 쿠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패키지로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피규어 세트의 가격은 1만9000원이다.

더불어 지난 12월 20일 예약판매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쿠키런 윈터 티타임 세트'는 용감한 쿠키가 마녀의 찬장에 소중히 보관돼 있던 찻잔 세트를 찾아내, 쿠키들을 티타임에 모두 초대한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예쁜 겨울 숲을 담아낸 컵과 받침, 쿠키들의 즐거운 티타임을 그린 미니북 ‘How to have a Brave Tea Break’,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크리스탈 쿠폰까지 모두 4만4900원에 제공된다.

‘쿠키런 윈터 티타임 세트’와 ‘쿠키런 화이트 스노우 피규어 세트'는 쿠키런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쿠키런 스토어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로 ‘쿠키런 2020 캘린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캘린더는 비매품으로, 조기 소진 시에는 이벤트가 자동으로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