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버블파이터 좀비대전 Origin. 출처=넥슨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넥슨은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에 이벤트 모드 '좀비대전 Origin'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겨울 업데이트 'Back to the 2009'의 첫 번째 콘텐츠로 선보인 좀비대전 Origin은 2009년 '좀비대전'을 처음 선보였던 당시의 밸런스를 재현한 이벤트 모드다.

기간 한정으로 열리는 해당 모드에서는 대전에 참여한 유저들 중 한 명이 강력한 '좀비킹'으로 변해, 유저와 좀비 진영 간의 치열한 대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009년 오픈했던 좀비대전의 밸런스에 맞춰 유저 스펙이 조정된다.

넥슨은 2월 19일까지 좀비대전 Origin을 플레이한 유저에게는 ‘좀비니 로켓부스터’, ‘서큐버스 티아라’와 같은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매일매일 선물상자’를 매일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Back to the 2009 업데이트를 기념해 1월 21일까지 대전에 참여할 때마다 최대 1000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는 ‘마일리지 상자’를 지급한다. 이는 오는 22일 공개되는 신규 콘텐츠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