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워크의 부동산 계약 지난 5년 내 최저 수준

- 지난해 증시 상장 포기와 창업자의 퇴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위워크의 뉴욕과 런던에서의 부동산 계약이 지난 5년 내 최저 수준으로 하락

- 지난해 4분기 기준 뉴욕에서 위워크가 보유하고 있는 사무실 공간은 6만4000제곱피트이고 런던의 사무실 공간은 4만9000제곱피트 수준

- 위워크는 상장을 준비 당시 공격적으로 사무실 공간을 늘려갔으나 무산되면서 지난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의 사무실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2. 백화점에 등 돌리는 미국 소비자들

- 추수감사절부터 시작해서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연중 최대 쇼핑 특수에 미국 내 대형 백화점들은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고전을 해와

- 중저가 백화점 JC페니의 매장과 온라인 매출은 2018년에 비해 7.5% 하락했고 콜스와 메이시스 백화점의 매출도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

- 소비자들은 여전히 소비하고 있지만 월마트나 코스트코와 같은 대형 마트, 혹은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쇼핑을 하고 백화점을 외면해

 

3. 타겟, 자체 스포츠 의류 브랜드 선보여

- 대형 유통업체 타겟이 룰루레몬,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스포츠 의류 회사에 경쟁하는 자체 브랜드인 '올인 모션(All in Motion)'을 선보인다고

- 이번 달에 선보이게 되는 올인 모션은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지 편하게 입으면서도 전문 브랜드보다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라고

- 올인 모션의 가격대는 3.99~69.99달러이지만 대부분의 제품이 40달러 이하로 출시 첫해인 2020년 약 10억 달러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해

 

4. 타코벨, 점포 지점장 연봉 10만 달러 인상 파일럿 테스트

- 타코벨은 회사가 보유한 점포를 관리하는 지점장들의 연봉을 현행 5만~8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올해 한 해만 상향 조정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

- 타코벨은 이번 조치가 낮은 실업률로 인해 직원들의 이직을 막기 위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설명하지 않았으며 일부 지역에서만 실시된다고

- 또한 타코벨은 올해부터 최소 24시간의 유급병가를 전 직원들에게 제공하는데 이전에는 매니저들만 이 혜택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점포 직원들도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