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 중국 상무부 류허 부총리 13일 방미 첫 공식 언급하며 1단계 서명 불확실성 해소와 이란 전쟁리스크 완화로 뉴욕증시 또 날았다.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애플(장중 310달러 돌파) 테슬라(장중 500달러 육박) 등 중국 수혜 주 사상 최고치. 영국 하원 EU 탈퇴 협정법 최종 가결, 31일 탈퇴수순 돌입, 연말 전환 기간 동안 무역협정 포함 미래관계 협상 돌입. 미중무역전쟁·브렉시트 등 2대 악재 소멸?

▶ 뉴욕증시 상투론도 모락모락. 딜로이트 북미지역 연 매출 30억 달러 이상 기업 CFO 147명 설문조사. 97% "최악은 아니지만 경기둔화 이미 시작 혹은 2020년 시작" 82% "소비와 기업지출 둔화, 방어적으로 행동할 것" 77% "현재 미 주식시장 고평가" 응답자 2년 만에 최고. S&P500지수 선행 PER 18.6배 10년 평균 14.9배보다 크게 상회 고평가 국면(Ned Davis Research).

▶ 이머징 마켓 미중 1단계 서명 이후 본격 훈풍 불까. 무역전쟁 리스크 완화로 기대감 고조. 월가 신흥국 주식 통화 관련 상장지수펀드 매입 추천 러시. 1단계 합의 이후 회복 불구 신흥국 시가총액 2018년 고점 대비 2조2000억 달러 하회, 통화지수 역시 정점대비 3.6% 하회. 올해 고점 회복 전망(블룸버그). 지난 10년간 S&P ETF 182% 상승 vs MSCI 이머징마켓 ETF 4% 상승 그쳐, 중국 등 적극적 비중 확대 고려 시점?

▶ 올해 최대 리스크 요인인 미중 2단계 무역 협상 내년 이후로 연기 가능성. 트럼프 "2단계 협상 11월 대선 이후가 더 유리" 언급하며 1단계 합의 결과에 만족 표시하며 대선 승리 자신감 비춰. 대선 승리하고 협상하는 게 더 좋은 결과 나올 것이라며 내년 이후 2단계 무역 협상 돌입 시사. 올해 미·중 간 무역 트러블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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