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은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출처 = 대우건설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신입사원 130명은 대우건설 퇴직임원모임인 ‘우건회’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 5400장을 광명시 소하동 일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8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서울 중계동 104마을과 상계동 양지마을, 광명 소하동 등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2018년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총 5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으로 중구 지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0년에도 9차례에 걸친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일조해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