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모레 성수 전경.사진=임형택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즐기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뷰티라운지인 ‘아모레성수’는 작년 10월 오픈했다.

아모레성수는 자동차 정비소였던 건물을 개조해 예전 건물이 남긴 흔적을 유지하면서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 요소들을 더하여 새롭게 탄생했다. 높낮이가 다른 바닥, 자동차를 들어올리는 역할을 했던 자동차 호이스트(인양장치) 등 한 공간에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모레 성수가든 전경. 사진=임형택 기자

1층에서 3층 루프탑까지 연면적 300평 규모로 이루어진 아모레성수의 가장 큰 특징은 건물 중앙에 위치한 △성수가든으로, 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내 공간을 배치하여 건물 어디서나 창을 통해 성수가든을 볼 수 있다. 또한, 성수가든에는 화려한 꽃이 아닌 비비추, 앵초 같이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식물과 흙, 자갈을 두어 한국적인 자연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모레 성수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보습대피소' 콘셉트로 팝업 공간을 운영한다. 사진=임형택 기자

아모레 성수는 오는 12일까지 ‘보습대피소’ 콘셉트로 팝업 공간을 운영하며, 겨울 추위를  피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총 3가지 콘셉트의 존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에스트라365 보습대피존’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비롯해 에스트라 전 라인의 제품을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피부 상태에 따라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에스트라만의 특허기술 더마온 캡슐을 모티브로 제작한 ‘보습 눈꽃 포토존’, ‘보습 캡슐 플레이존’ 등의 이색적인 체험 거리도 마련했다.

에스트라 보습대피소는 어느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으며, 3개의 콘셉트 존의 미션을 수행하면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할 수 있는 아토베리어365 로션과 크림을 경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모레 성수 '클렌징 룸'은 제품을 사용하기 전 세안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진=임형택 기자
▲ 8일 오후 아모레 성수에서 방문객이 클렌징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뷰티 라이브러리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30여 개 브랜드의 제품들을 카테고리별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선호하는 제품의 감촉, 향, 메이크업 룩 등에 따라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천하는 제품들도 경험해볼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아모레 성수에서는 스킨&바디, 뉴 프로덕트, 립 컬러, 메이크업, 스킨 센서리, 파우더룸, 메이크업 룩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사진=임형택 기자
▲ 아모레 성수에서는 스킨&바디, 뉴 프로덕트, 립 컬러, 메이크업, 스킨 센서리, 파우더룸, 메이크업 룩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사진=임형택 기자
 ▲ 아모레 성수에서는 스킨&바디, 뉴 프로덕트, 립 컬러, 메이크업, 스킨 센서리, 파우더룸, 메이크업 룩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사진=임형택 기자
▲ 아모레 성수 휴게 공간. 사진=임형택 기자
▲ 보습 눈꽃 포토존. 사진=임형택 기자
▲ 가든라운지에서는 아름다움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비치된 의자에 앉아 성수가든을 바라보며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고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도 참여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직원들이 방문객이 사용한 제품들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아모레성수 아티스트가 메이크업 터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모레성수 모바일 웹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메이크업 테스트를 위해 최적화된 조명과 전문가용 뷰티툴이 준비되어 있어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은 파우더 룸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
▲ 공병을 구매할 경우 원하는 만큼 성수토너를 담아갈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보습대피소 미션을 완성하면 로션키트를 선물해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사진=임형택 기자
▲ 2층은 오설록카페에서는 아모레성수점만을 위한 시그니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