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즐기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뷰티라운지인 ‘아모레성수’는 작년 10월 오픈했다.
아모레성수는 자동차 정비소였던 건물을 개조해 예전 건물이 남긴 흔적을 유지하면서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 요소들을 더하여 새롭게 탄생했다. 높낮이가 다른 바닥, 자동차를 들어올리는 역할을 했던 자동차 호이스트(인양장치) 등 한 공간에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1층에서 3층 루프탑까지 연면적 300평 규모로 이루어진 아모레성수의 가장 큰 특징은 건물 중앙에 위치한 △성수가든으로, 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내 공간을 배치하여 건물 어디서나 창을 통해 성수가든을 볼 수 있다. 또한, 성수가든에는 화려한 꽃이 아닌 비비추, 앵초 같이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식물과 흙, 자갈을 두어 한국적인 자연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아모레 성수는 오는 12일까지 ‘보습대피소’ 콘셉트로 팝업 공간을 운영하며, 겨울 추위를 피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총 3가지 콘셉트의 존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에스트라365 보습대피존’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비롯해 에스트라 전 라인의 제품을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피부 상태에 따라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에스트라만의 특허기술 더마온 캡슐을 모티브로 제작한 ‘보습 눈꽃 포토존’, ‘보습 캡슐 플레이존’ 등의 이색적인 체험 거리도 마련했다.
에스트라 보습대피소는 어느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으며, 3개의 콘셉트 존의 미션을 수행하면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할 수 있는 아토베리어365 로션과 크림을 경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