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씨카드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비씨카드, 리뉴얼 'GS리테일 멤버십팝카드' 출시

비씨카드는 8일 GS리테일과 함께 결제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한 리뉴얼 'GS리테일 멤버십팝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온·오프라인 가맹점이 확대됐다. GS25, GS 더 프레쉬(구 GS수퍼) 등 GS리테일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기존 버전과 달리 BC카드의 305만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GS리테일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최대 1%를 GS&POINT로 적립한다.

뿐만 아니라 GS25에서 매월 진행하는 행사상품(1+1, 2+1, 덤증정 등)에 대해서는 연중 10% 추가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의 1%를 GS&POINT로 적립되는 혜택도 제공한다.

GS리테일 멤버십팝카드는 비씨카드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팝카드 전용 홈페이지에서 등록한 뒤 전국 GS리테일 매장 또는 카드 플레이트 뒷면에 기재된 충전 전용 계좌번호를 통해 금액을 충전할 수 있다. 카드 1장당 최대 5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카드 플레이트는 기본적으로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발급되며, GS25 개점 3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에디션도 선착순 발급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전국 GS25 매장에서 해당 카드로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카페25 등 행사 대상 7개 품목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GS&POINT 30배(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 1인당 이벤트 기간 최대 5000점까지 적립 가능하다.

박상범 비씨카드 제휴영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 멤버십팝카드 고객은 비씨카드의 국내 최대 가맹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보다 편리하고 혜택 가득한 결제 라이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디지털 세무지원 서비스’ 선봬
IBK기업은행은 8일 기업 전용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세무신고를 지원하는 'IBK 알파세무신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서비스는 카드매출, 계좌 거래내역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 기술로 세무장부를 자동 작성한다. 또한 원클릭 세무신고, 동일 업종 납부세율 비교, 부가세 예상액 추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이용고객은 세무사 도움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장부 작성과 세무신고를 처리할 수 있다.기업은행은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한다.한편 기업은행은 ‘IBK 알파세무신고’를 출시해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뱅킹서비스 ‘IBK 알파’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DB금융투자, ISA 고객 대상 ‘ELB·DLB 파생상품’ 판매

DB금융투자는 8일 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 2종의 원금지급형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ELB∙DLB는 2019~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최소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DB 세이프 제515회 ELB'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인 경우 최대 5%의 수익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