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현지시각), SK매직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CES혁신상 수상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SK매직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SK매직은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혁신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 4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SK매직은 테크 웨스트 전시장에 마련된 혁신상 쇼케이스에서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모델명: WPU-I200) ▲모션 공기청정기(모델명: ACL-140M)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모델명: DWA-19) 총 3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는 깨끗한 물을 마시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착안, 국내 최초로 유로를 스테인리스로 바꾸고, 아이스룸을 하루에 2번 3시간 동안 UV 살균할 수 있게 한 기술력이 눈길을 끌었다. 

모션 공기청정기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센서와 모션기술을 적용,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먼지의 방향을 감지해 집중 청정 할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끌었다. 

출시를 앞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오토 오픈/클로즈 도어 기능 등 다양한 세계 최초 기능이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7일(현지시각), SK매직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CES혁신상 수상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SK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