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이시스 백화점, 최소 19개 점포 폐쇄할 예정

- 새해가 시작됐지만 유통업체의 고전은 멈추지 않아서 미국 최대 백화점인 메이시스가 향후 2~3개월간 최소 19개 점포를 폐쇄한다고

- 메이시스 측은 정확한 폐쇄점포의 숫자와 일정 등을 공개하지 않고 2월 5일 투자자들에게 향후 점포와 관련된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 플로리다, 코네티컷, 조지아 등의 폐점되는 점포들은 창고정리세일(clearance)를 이달부터 8주에서 12주간 실시할 예정

 

2. 우버 창업자의 퇴진은 우버의 끝?

- 지난주 우버의 창업자이자 전 CEO였던 트레비스 칼라닉은 우버의 이사회에서 물러나면서 자신이 보유하던 우버의 모든 주식을 매각해

- 칼라닉은 지난 2017년 회사 내 성차별 문화 등의 책임을 물어 회사에서 사실상 쫓겨나면서 회사 증시 상장식에도 초대받지 못하는 모욕당해

- 새 CEO 다라 코스로샤히는 칼라닉이 갖지 못했던 정서적 민감성은 있으나 창업자가 보유한 열정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우버 창업자의 퇴진은 큰 손실이라고

 

3. 앞으로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웹페이지를 읽어줄 수 있어

- 구글은 CES 2020에서 인공지능 에이전트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웹페이지를 이용자들에게 읽어주고 외국어로 되어 있으면 해석도 해준다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연후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헤이 구글, 이 웹사이트를 읽어줘'라고 명령하면 행동한다고

- 이 기능은 올해 말쯤 선보일 예정이며 구글 어시스턴트의 목소리도 현재의 기계 목소리에서 조금 더 사람과 같은 목소리로 변하게 된다고

 

4. 염 브랜드, 해빗버거 3억7500만 달러에 인수해

- KFC와 타코벨, 피자헛 등을 보유하고 있는 염 브랜즈(Yum Brands)가 햄버거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인 해빗버거를 3억7500만 달러에 인수

- 염 브랜즈는 그동안 햄버거를 주력으로 하는 패스트푸드 체인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주당 14달러에 해빗버거 인수하면서 햄버거 전쟁 돌입

- 해빗버거는 고급 햄버거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으로 가격대가 맥도날드나 버거킹보다 높으면 염브랜즈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메뉴 제공의 장점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