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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난해 4분기 성장세 둔화에도 안정적인 실적 거둬하나금융투자 "한미약품 목표주가 48만 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하나금융투자는 8일 한미약품 목표주가를 48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출처=한미약품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8일 한미약품이 지난해 4분기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 증가한 3054억원, 영업이익은 약 35% 증가한 21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연간 탑라인은 전년 대비 약 10% 성장률을 달성해 상위제약사 중 이례적으로 2년간 고성장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경우 인센티브와 연구개발비가 4분기에 몰려있다. 이로 인해 인건비와 경상연구개발비가 지난해 4분기 과도하게 발생했다. 4분기가 다른 분기 대비 실적이 부진한 이유이다. 다만 올해는 예상치 못한 기술료 유입으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올해도 R&D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말 미국에서 폐암 신약 후보물질 '포지오티닙'의 임상 결과가 기대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주가 조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2번째 코호트에 대한 임상 2상 결과를 올해 상반기 중 발표할 예정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BLA 신청서를 다시 제출한 호중구 감소증 치료 후보물질 '롤론티스'의 허가 기대감도 크다.

선 연구원은 "오는 13~16일에 개최되는 JP모건 콘퍼런스에서 한미약품이 진행하고 있는 각종 파이프라인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면서 "다시 한 번 한미약품 연구·개발(R&D)의 저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지웅 기자  |  jway0910@econovill.com  |  승인 2020.01.08  09: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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