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20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현지시간) 열린 가운데, AR 및 VR, 게이밍관에서 아날로그 아케이드 게임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 아날로그 아케이드 게임이 보인다. 사진=최진홍 기자
▲ 아날로그 아케이드 게임이 보인다. 사진=최진홍 기자
▲ 아날로그 아케이드 게임이 보인다. 사진=최진홍 기자

CES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이자 한 해의 최신 ICT 전자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그럼에도 아날로그 아케이드 게임에 대한 참관객들의 현장 반응이 뜨거워 눈길을 끈다.

실제로 현장에는 추억의 게임을 즐기려는 참관객들이 대거 몰렸다. 스트리트 파이터와 NBA 등 고전 게임을 새롭게 디자인한 기기에는 호기심을 느낀 참관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으며, 게임을 한 번 해보기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서는 장면도 연출됐다.

아날로그 게임의 라인업도 다양하다. 아케이드 업은 현장에서 커다란 아날로그 게임기를 비치하면서도 닌텐도를 연상하게 만드는 기기도 다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