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엔비디아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새로운 엔비디아 지싱크(G-SYNC®) 모니터를 공개했다.

이 모니터는 360Hz 및 2.8밀리세컨드(ms)의 주사율(refresh rate)을 지원해, e스포츠 마니아와 게이머들에게 기존 게이밍 모니터, TV 대비 최대 6배 빠른 최고 속도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 엔비디아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다. 출처=엔비디아

2013년 처음 도입된 엔비디아 지싱크는 모니터 주사율을 GPU 프레임률과 동기화하여 티어링을 제거하는 VRR(Variable Refresh Rate) 기술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다이나믹 오버드라이브(dynamic overdrive),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펌웨어(custom-tuned firmware), 그리고 빠른 반응 시간을 위한 360Hz 주사율 등 e스포츠 패널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